추심 한 길만 걷는 추심일관, 레짓 법률사무소 인사드립니다.
지인을 믿고 돈을 빌려주었건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상환을 거부하는 경우를 참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부만 변제한 뒤로 계속해서 상환을 미뤘던 한 사건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사건 개요 : 극히 일부만 변제?”
본 사건의 의뢰인분은 지인에게 급전을 빌려주셨다고 합니다.
당시 피고는 000만 원을 빌려주면, 명확한 기한을 내세우며 꼭 갚겠다는 말을 했다는데요.
자주 보는 사이였고, 상환 기간을 지정하는 모습에 의뢰인분은 흔쾌히 000만 원을 내주셨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총 3회에 걸쳐 극히 일부 금액만 변제합니다. 물론, 세 차례 상환도 본인이 약속한 기한을 넘겨버렸고요.
나중에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며 변제를 미루길 반복하죠.
결국 의뢰인께서는 레짓 법률사무소에 사건을 의뢰하십니다.
“진행 과정 : 대여금반환소송 진행”
사건의 전반을 파악한 레짓 법률사무소는, 잔액은 물론이며 소송 비용까지 받아내리라 결심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의뢰인 분이 피고와의 송금 내역, 녹취록 등 사실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잘 챙겨두셨다는 거죠.
다만, 그 중 일부는 분할 상환이 예정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보아 증거에서 배제하기로 합니다. 물론, 추후 상대와의 대응을 위해 보유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었고요.
이렇게 못받은 돈 000만 원 및 소장부본 송달일까지 연 5%, 그 다음 날부터 상환일까지는 연 12%의 비율로 계산된 금액을 청구하는 소 제기에 들어갑니다.
한편, 피고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사실조회 단계 또한 지체 없이 진행되었고요.
의뢰인께는 소송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드렸습니다.
“결과 : 못받은 돈 및 변호사 비용 전액 상환 성공”
레짓 법률사무소만의 전략, 신속한 소송 진행 덕분에 본 사건은 2023. 9. 20일 자로 이행 권고 결정이 내려집니다. (이행 권고는, 원고의 주장만을 근거로 하는만큼, 사안이 명확하고 법리 구성이 잘 된 경우에 내려집니다.)
오갈 데가 없음을 알게된 상대는, 결정문을 송달받은 후, 일주일 내로 소송 비용까지 전액 상환하였고요.
그간 의뢰인분의 마음 고생이 크셨던 터라, 전액 상환의 순간이 더 기억에 남는 사건이었습니다.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로펌, 레짓 법률사무소입니다.”
의뢰인이 계속 기다리기만 했다면, 상대가 돈을 갚았을까요?
적당한 기간을 주셨다면, 더는 소송을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