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상 정해진 임대료 납부 기한을 미루며 월세를 계속해서 미지급하는 임차인은 마냥 기다리시기 보다는, 신속한 월세명도소송을 통해 퇴거시켜야 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수차례 월세를 미지급하고 퇴거 하지 않던 임차인을 상대로 승소 판결 받아낸 실제 사례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년 치에 가까운 월세를 미납한 임차인?”
오늘 사건의 임대차계약은 보증금 4천 만원에 월차임 185만 원에 체결되었습니다. 임차인은 해당 목적물을 2년간 점유할 예정이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차임을 체납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뢰인께서 수 차례 메시지를 통해 밀린 연체액을 지불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임차인은 항상 지급 날짜를 미루기만 급급하였습니다.
기다리다 못한 의뢰인께서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셨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러던 와중, 2024. 3. 19에 임차인 측에서 퇴사 의사를 밝혀오며 보증금의 10%인 400만 원의 선지급을 요청하였습니다.
의뢰인께서는 이사를 간다는 임차인의 말에 400만 원을 입금해주셨는데요, 이후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더 거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단, 지금까지 밀린 임대료를 모두 지불하고, 지불하지 않을 시엔 2024. 5. 15일까지 퇴거하겠다는 확약서를 작성했어요.
그러나 임차인은 확약서까지 작성했음에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의뢰인께서는 세입자를 퇴거 시키기 위해 명도자들을 찾아오시게 됩니다.
“본 소송부터 가처분 집행까지”
사건을 수임한 명도자들은 지체없이 빠르게 소송 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전담팀의 서류 준비, 담당 변호사의 소장 작성, 점유 이전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까지 빠르게 진행되었지요.
이윽고 가처분 결정이 내려지고, 명도자들은 목적물 내 고시문을 부착하여 집행을 완료하였습니다.
당연히 의뢰인께도 해당 소송 현황 및 변동 사항을 전부 보고드리며 소통을 진행하였고요.
“약 3개월 만에 승소 판결 확정”
그 결과, 소장 접수 기준 3개월 만에 의뢰인께 승소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명도자들도 의뢰인께 판결정본을 전달드리며, 해당 사건을 마무리지었지요.
“명도소송, 보증금 소진되기 전에!”
월세를 연체하는 임차인, 마냥 기다리시면 안 됩니다.
보증금이 소진되기 전에 빠르게 명도소송을 진행하여 내보내는 것이 내 부동산을 더욱 빠르게 반환받는 길이 될 수 있어요.
명도자들은 늘 의뢰인 분들의 실리를 고려하며, 최적의 경로로 사건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하단의 링크를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