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관계 대여금 소송
연인 사이였다가 헤어진 사람과 금전관계로 의뢰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연인관계 대여금 소송에서는 주로 카카오톡으로 나눈 대화들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데요. 이번 사례는 사귈 당시에 “나 얼마만 도와줄 수 있어?”라는 내용의 카톡이 단서가 되어서 승소를 할 수 있었어요!
헤어진 지 2년 정도가 흐른 뒤에 채권자들에 문의를 주셨고, 예전 카톡 증거들을 검토해서 무난히 지급명령 승소를 받아낼 수 있었어요!
Fact. 사실관계
의뢰주신 채권자님께서는 전 여자친구에게 사귈 당시 150만원을 빌려주셨다고 해요. 사유는 카드값을 내기 위한 돈이었다고 하고요.
헤어진지 2년이나 지난걸 걱정하셨지만, 민사 채권의 소멸시효는 10년이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Solution. 채권자들 변호사의 해결책
일단 채권의 소멸시효는 문제가 안되니, 가장 먼저 진행하는건 역시나 증거검토입니다.
먼저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확인 요청했어요. 특히 빌려줄 당시에 나눈 대화가 없는지 확인을 부탁드렸지요.
채권자님께서는 이미 핸드폰을 한 차례 바꿨지만, 예전 휴대전화 내용을 미리 캡처해두셨다고 하더라구요! 핸드폰을 바꾸기 전에 이런 내용을 저장해두기 쉽지 않은데 굉장히 다행이었습니다.
Result. 소송 결과